▲(사진=ⓒJTBC)

 

가수 김수찬의 과거 방송이 재조명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수찬은 과거 JTBC '히든싱어2'에 남진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남진과 최종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김수찬은 19살 나이 못지 않은 구성진 트로트 실력으로 실제 남진 찾기에 어려움을 안겼다.

 

결국 남진은 37표를 받으며, 김수찬과 단 3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남진은 "노래대회에 나간 걸 보고 연락을 취했다. 지금은 내 콘서트 고정게스트로 3년째 무대에 서고 있다"며 김수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수찬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남진에 빠져 하루 5시간씩 이상을 연구했다"라며 남진의 환상적인 무대매너, 절제미 등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사진=ⓒ김수찬인스타그램)

 

김수찬은 올해 나이 27세로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오디션'으로 데뷔했다. 현재 홍진영이 소속된 뮤직K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한편 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김수찬이 이찬원과 '1대1 데스매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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