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가 과거 자신의 경제 관념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앞서 MBC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특집에서 유재석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그의 집은 서울 광경이 한 눈에 보이는 고양이 방, 고급 시계로 가득한 책상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그는 유재석에게 고가의 슬리퍼와 핫핑크 트레이닝복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도끼의 집에 여러 고가의 제품이 많은 것을 본 유재석은 "잘 벌때 모아놔야 나중에 문제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도끼는 "저는 더 잘 벌 때를 대비한다. 지금보다 더 잘 벌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보다 더 못 벌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그 생각은 딱히 안한다. 그런 생각 자체를 몸에 지니고 있지 않는다"라고 말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  

 

 

(사진출처=ⓒ도끼 인스타그램)

도끼는 지난해 10월 주얼리 업체와 대금 미납 소송에 휘말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업체는 도끼자 2억원이 넘는 보석류를 가져간 뒤 일부 금액을 갚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도끼는 "미국 수입이 0원이다. 법적 문제를 피하는 선에서 매달 2만 달러씩 송금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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