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채널A홈페이지)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근황을 알린 가운데 이들이 결혼을 서두른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민혜연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했으며 다양한 정보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의학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그녀는 남편 주진모의 카톡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민혜연의 남편 배우 주진모는 휴대전화의 카톡 내용이 해킹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카톡 방에서 주진모와 절친인 장동건은 여성 연예인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내용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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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과 주진모는 지난해 6월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열애 인정 5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주진모와 민혜연 부부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민혜연은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고정 게스트였다. 내가 주선을 했다"며 "주진모라는 배우 아느냐고 물으니 팬이라더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첫날부터 잘 맞더라. 스파크가 팍팍 튀더라. 물으니까 주진모가 '너무 좋다'고 말하더라"며 "두 사람 코가 너무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팬들은 "결혼 서두를만 하네", "진짜 둘이 너무 닮았어", "진짜 천생연분이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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