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 보은서, 지역아동센터 범죄예방교실 호응
가정과 학교 밖 청소년 안전지도도 병행 효과
등록일 : 2020-02-06 15:57 | 최종 승인 : 2020-02-06 16:16
주현주
▲사진= 보은서 경찰관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어울리며 범죄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내외경제=주현주]  

충북 보은서가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서는 농촌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대다수가 겨울방학 기간 중 주거지 주변의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해 학교폭력 등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7곳, 공부방 1곳 등 모두 8곳을 대상으로 방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범죄예방교실은 지난해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를 분석해 초등학생 사이에 가장 발생 비율이 높았던 정서적 폭력 언어·사이버 등 정서적 폭력과 SNS 유출 등 사이버 범죄피해 예방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지구대,파출소와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을 위주로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회남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장 김영선 씨는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니 참으로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교육 의미를 말했다.

김기영 서장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운영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으로 가정·학교 밖 청소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