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나이와 학력까지 화제

1차 경연 결과는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사진=네이버TV 나는 트로트 가수다 채널)

트로트 열풍에 도전장을 내민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첫 방송에서 박서진에게 아쉽게 패배한 김용임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가 된 김용임은 지난 1984년 '목련'으로 데뷔했다. 서울예술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표적인 곡으로 '사랑님', '내사랑 그대여', '사랑의 밧줄', ' 부초 같은 인생' 등을 불렀다.  

오랜 경력동안 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지난 2009년에는 '성인 가요 부문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트로트계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곡예사의 첫사랑'를 부르며 노련한 무대를 선보인 김용임은 많은 호응에도 나훈아의 '어메'를 부른 박서진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김용임은 노련한 무대를 선보였다(사진=네이버TV 나는 트로트 가수다 채널)

한편, 1차 경연의 결과는 1위 박서진, 2위 김용임, 3위 조항조, 4위 박혜신, 5위 박구윤, 6위와 7위는 순서 없이 금잔디와 조정민으로 충격적인 결과에 2차 경연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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