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홈페이지)

박애리의 남편 팝핀현준이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과 같은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박애리와 팝핀현준 부부는 지난 2019년 1월 26일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31살의 나이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팝핀현준은 고등학교 후배 학생들과 박애리와 함께 이광조의 `즐거운 인생`으로 무대를 꾸몄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10대들과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뮤지컬과 같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출처=ⓒKBS홈페이지)

팝핀현준은 고등학교에 다녔던 때를 회상하며 "학창시절 집안의 사정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 31살에야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지금 입고 있는 교복도 재학시절에 입었던 실제 교복으로 당시 교장선생님께서 선물해 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팝핀현준이 나온 고등학교는 한림예고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32살이었다.  

팝핀현준은 올해 나이 42세, 박애리는 올해 나이 44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2살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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