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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에 좋은 음식 콜라비 효능, 요리 활용多 먹는 방법 다양해 "칼로리 부담↓"
만물상 레시피 콜라비 깍두기 담그는 법
등록일 : 2020-02-05 10:49 | 최종 승인 : 2020-02-05 10:49
양윤정
▲콜라비는 무와 양배추의 교배종이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순무와 양배추를 교배해 재배한 콜라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다. 콜라비의 칼로리는 100g에 28kcal 밖에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피로 회복과 면역력 상승에 좋은 성분인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됐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콜라비 속 비타민C 함량은 100g에 57mg이다. 이는 사과에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비타민C는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해 뇌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TV조선 '내몸 플러스'에 출연한 김문호 한의사는 콜라비의 보라색에 주목했다. 그는 보라색은 파란색과 빨간색, 검은색을 섞은 색이라며 청색은 노폐물 배출, 적색은 혈관 청소, 흑색 역시 신장의 노폐물 배출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콜라비는 항산화 효과를 가진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한다.  

콜라비는 무와 양배추의 교배종인 만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대체로 무를 대신해 사용한다. TV조선 만물상에서 공개된 콜라비 깍두기 담그는 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콜라비를 먹기 좋게 깍둑썰기 한다. 손질한 콜라비를 뚜껑이 있는 적당한 통에 담고 까나리 액젓 2큰술, 새우젓 반 큰술, 고춧가루 2큰술 넣는다. 양념 비율은 콜라비 양과 개인의 기호에 맞춘다. 뚜껑을 닫은 뒤 흔들어 섞으면 초간단 콜라비 깍두기가 완성된다. 이렇게 해서 완성한 콜라비 깍두기를 맛본 MC 김원희는 "깍두기가 달다"는 평가를 내렸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불가리아 출신 요리연구가 미카엘 아쉬미노프는 콜라비로 만드는 샐러드를 소개했다. 콜라비 윗둥과 밑둥을 자르고 껍질을 까서 채 썰어준다. 양파와 당근, 파슬리도 잘게 손질한다. 셀러리는 얇고 길게 썬다. 풋고추는 씨를 제거한다. 소스는 귤즙에 껍질 째 강판에 간 라임을 넣고 유자청, 소금, 올리브오일를 추가해 드레싱을 완성한다. 손질한 채소에 드레싱을 고루 묻히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