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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소개한 '메롱진단법' 혀 갈라짐·색깔이 건강을 말한다
등록일 : 2020-02-05 10:28 | 최종 승인 : 2020-02-05 10:28
정혜영
▲(사진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내외경제=정혜영] 시어머니와 함께 한의원을 찾은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이 메롱진단법을 소개했다. 위염 진단을 받은 마마에게 함소원은 혀 가운데 세로 갈라짐이 있다면 위염 증상을 자가진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혀가 붉거나 검은 경우 스트레스, 하얀 백탁(설태)가 끼는 경우 몸에 독소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혀의 상태로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혓바닥 가로 갈라짐 역시 위장, 식도, 항문에 병과 척추측만증 또는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혀를 뜻하는 한자 '설(舌)'을 붙여 균열설, 설열로 불리는 혓바닥 갈라짐이 비교적 앞쪽에 위치했다면 평소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안감으로 인해 빈맥, 서맥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잠 못 드는 불면증 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혀 양옆쪽 갈라짐은 간염이나 지방간 등 간 질환을 의미한다. 혓바닥 안쪽 전체가 갈라졌다면 갱년기 가슴 열감 등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설태나 혀이끼로 불리는 백태는 혀질환의 하나로 돌기에 박테리아 등 세균이 흡착돼 나타난다. 빈혈이나 입안건조증인 구강건조 증상 위험이 있어 혀 클리너 등으로 평소 올바른 칫솔질을 한다. 백태는 입냄새를 유발해 구취제거를 위한 구강세정제 등을 함께 사용한다. 혀가 검정색을 띄면 항생제 복용이나 장기 약물치료인 경우가 있고, 푸른색 혓바닥은 호흡기 또는 순환기 질환을 뜻한다. 너무 붉은 혀는 고혈압 원인증상이기도 하다. 레몬과 상추, 바나나 등 치아 미백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구강 청결에 도움되지만, 과다 복용 시 산이 많은 신맛의 음식은 속쓰림 유발 부작용이 있다.

 

한편, 함소원 시어머니 마마는 의사로부터 가벼운 위염 원인이 과식이라고 전했다. 전문의는 식사량을 줄이라는 진단과 함께 다이어트를 권했다. 한사코 다이어트를 거부하는 마마에게 체성분 검사 결과를 보여준 의사의 복부비만 침 치료와 함께 마무리됐다. 함소원은 인바디 측정계에 나타난 검사 결과 저지방 저체중을 진단 받았다. 매일하는 러닝머신 달리기와 아령 등 웨이트로 48kg 몸무게를 유지했다. 올해 나이 45세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17살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부다. 유쾌한 중국인 시어머니, 시아버지, 자녀인 딸 혜정과 '아내의 맛' 시청률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