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후니용이 인스타그램)

트로트가수 후니용이가 아이돌 출신으로 알려져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이유가 주목된다.  

후니용이는 후니와 용이 두 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1년에 데뷔했다. 후니 최명훈의 나이는 49세, 용이 김병용의 나이는 43세다.  

그 전에 후니는 아이돌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과거 2015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후니는 과거 5인조 아이돌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후니는 "`기역`이라는 5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는데 4년 정도 활동했다. 싱글 앨범으로는 `인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후니용이 인스타그램)

이어 용이는 여행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업무로 자주 만나게 되면서 음악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뜻이 맞아 듀오를 결성하게 됐다.

그러다 후니용이는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후니용이는 고(故) 최희준의 `하숙생`을 보사 리듬으로 편곡,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무대에 추가열은 "후니용이의 무대는 가슴을 건드려줬다"라고 칭찬했다. 가수 김혜연 역시 "온몸에 전율이 돋는다. 울컥울컥 눈물이 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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