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홈페이지)

`주스 폭포 리액션`으로 유명한 배우 박동빈이 이상이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주스 폭포 리액션의 비화가 화제다.  

그는 2014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에서 나온 `주스 폭포 리액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일부러 한 건 아니다"며 "연기라는 것은 느껴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닥에 흘리면 세트 스태프가 청소를 해야 하니 입으로 흘린 주스를 컵을 받은 것"이라며 "원래는 감독님이 입에서 뱉은 오렌지 주스를 다시 마시라고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MBC홈페이지)

당시 박동빈은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120회에서 충격을 받아 초점 잃은 눈으로 오렌지 주스를 주르륵 흘리는 연기를 보였다. 해당 영상과 캡쳐 사진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한편 박동빈은 올해 나이 50세로 예비 신부 배우 이상이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들은 2018년 드라마 `전생의 웬수들`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