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홈페이지)

배우 김찬우가 50대의 나이가 됐음에도 지금까지 결혼하지 못한 이유에 '이혼남 이미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과거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제작보고회에서 그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찬우는 "순풍 산부인과 때문에 (결혼 생각을) 버렸다. 결혼이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도와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SBS홈페이지)

김잔우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여됐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역을 맡았다.  

해당 시트콤에서 그는 이혼 후 홀로 의찬이를 홀로 키우는 이혼남으로 등장했다.  

최근 김찬우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는 2014년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2' 이후에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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