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영어 강사 피터 빈트가 한국인 엄마와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4일 KBS `이웃집 찰스`에서는 영어 강사 피터 빈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피터 빈트는 올해 나이 38세로 여러 방송사에서 라디오 호스트, TV 진행자,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피터빈트는 지난 1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맘마보이 채널 런칭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맘마보이` 채널을 통해 한국인 엄마와 같이 요리, 먹방, 수다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의 어머니는 단아한 외모와 다정한 말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맘마님이 더 유명해질 것 같아요", "어머님도 파이팅", "어머니와의 방송 너무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이에 어린 시절을 잠깐 서울에서 보낸 적이 있으며 이후에는 영국 런던에서 성장했다. 현재 그는 영국 시민권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그 또한 자신의 아버지처럼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의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피터 빈트와 그의 엄마의 일상 이야기는 유튜브 `맘마보이`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