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전남편과 헤어지고 1년동안 식욕 없었다" 이혼 이유 뭐길래?

김윤호 기자
기사승인 : 2020-02-04 17:17

(사진출처=ⓒ유튜브 '노필터티비')
(사진출처=ⓒ유튜브 '노필터티비')

방송인 김나영(나이 40세)이 이혼 후 1년간 식욕이 없었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4일 김나영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 김숙 대신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여기서 김나영은 싱글맘으로 두 아들의 육아를 하며 느끼는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훔쳤다.

그녀는 지난 11월 KBS `편스토랑`에서도 이혼 후의 힘들었던 지난날을 고백했다. 당시 그녀는 가수 양희은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KBS홈페이지)
(사진출처=ⓒKBS홈페이지)

그녀는 "1년 동안 식욕이 없었다. 그러다가 요새 조금 돌아왔다. 엄마와 일찍 헤어져서 집밥을 먹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선생님(양희은)이 큰 힘이 돼주셨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4월 금융권에 종사하는 10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다. 하지만 2018년 그녀의 남편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20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김나영은 결혼 4년 만인 2019년 1월 이혼을 발표했다.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서 팬들에게 이혼 이유를 전했다. 

그녀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는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