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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게 괴로워" 걸그룹 희나피아 민경, '프리스틴 해체' 심경 고백하며 눈물
프리스틴 멤버 근황 화제
등록일 : 2020-02-04 20:40 | 최종 승인 : 2020-02-04 20:40
배명훈
희나피아 민경이 비디오스타에서 프리스틴 해체 심경을 고백했다(사진=희나피아 공식 인스타그램)

[내외경제=배명훈] 前 '프리스틴' 멤버 민경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리스틴 해체와 희나피아로 재데뷔하기까지의 심경을 고백했다.

4일 방영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희나피아 멤버 민경은 과거 프리스틴 해체 당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민경은 팀 해체 이후 "승승장구 할 줄 알았던 팀이 없어진 이후 내 가치가 다 없어진 느낌들어"라며 "깨어 있는 게 싫고 잠자는 게 좋을 지경"이라고 회상했다.  

민경은 이어 "'이대로 영원한 잠에 빠지면 어떨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해"라고 고백했다. 민경의 이런 고백은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9년 5월 24일 프리스틴의 해체가 결정됐다(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한편, 민경의 이러한 고백으로 프리스틴의 해체가 재조명 되며 다른 멤버들의 근황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스틴은 지난 2017년 3월 21일 데뷔 한 걸그룹으로 '아이오아이(I.O.I)' 출신 멤버 결경과 나영과 '프로듀스 101' 출연 멤버 5명이 포함돼 데뷔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데뷔 앨범 'HI! PRISTIN'과 'SCHXXL OUT'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Wee Woo'가 인기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2번째 앨범 이후 장기간 완전체 활동이 없었으며 일부 멤버의 탈퇴설까지 나와 팬들을 불안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18년 11월 팬들이 소속사에 단체 항의를 하는 일명 '플레디스 총공'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지난해 5월 24일 해체가 결정됐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행보를 시작했다. 아이오아이로 활동하기도 했던 멤버 나영은 아이오아이 재결합 가능성이 타진 됐지만, 직후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이 터지며 활동 재개가 불투명해졌다.

또 다른 전 멤버 유하, 은우, 레나는 민경과 함께 희나피아로 재데뷔했다. 그 외의 멤버들은 개인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시연과 성연은 희나피아의 데뷔 쇼케이스에 화환을 보내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