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중국에 마스크 보낸다" 중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광주서 16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추가
등록일 : 2020-02-04 15:08 | 최종 승인 : 2020-02-04 15:08
배명훈
국가보훈처는 중국 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내외경제=배명훈] 광주에서 16번째 확진자가 추가된 가운데 정부가 중국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 방역 지원에 나섰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3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중국에서 예방물품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결정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예방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300인분 등의 물품을 상해 총영사관 등 10개의 중국 공관(대사관1, 영사관 9)을 통해 1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공관과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해 추가로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여 매일 점검회의를 실시해"라고 밝혔다. 이어 "보훈가족 이 많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보훈병원과 요양원, 국립묘지 등에 대한 자체 현장점검과 다양한 조치를 해 나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가보훈처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장비를 지원한다(사진=게티이미지)

한편, 국내에서는 4일 오전 신종코로나 16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6번째 확진자는 42살 한국인 여성이다.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으며, 1월 25일부터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3일 전남대학교 병원을 찾았다가 격리된 상태에서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