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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만기일 뜻, 모르고 적금 해지하면 '만기 이자' 받을 수 없다?
등록일 : 2020-02-03 17:19 | 최종 승인 : 2020-02-03 17:19
정혜영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내외경제=정혜영] 적금 상품 가입 시 이연만기일과 만기일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만기이연은 연체된 납입일수만큼 만기를 미룬다는 뜻이다. 은행 적금가입과 해지는 방문 및 인터넷 뱅킹으로 가능하다. 최근엔 스마트뱅킹 모바일 어플 서비스로 제공돼 손쉽게 금융상품을 관리할 수 있다. 금리가 높은 적금이 출시되면 우대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 간혹 온라인 비대면 가입 조건이 붙기도 한다. 또는 기존 적금을 온라인 입출금통장으로 전환할 때 이연만기일과 만기일 차이를 미리 숙지하면 해지 예상정보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적금 자동이체하는 경우 주말이나 공휴일 출금되지 않은 금액이 정상납입일이 아닌 날짜에 빠져나가기도 한다. 적금 설정 계좌 잔액부족 등의 사유로 하루라도 연체되는 경우 이연만기일이 적용될 수 있다. 정해진 납입 기간을 지키지 못한 경우 만기이연에 계좌 해지해야 약정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이연만기일이 아닌 만기일에 미리 해지하는 경우 중도해지로 간주돼 만기이자를 적용받을 수 없다.

 

한편, 만기 이연 시에는 가입 시 인적사항에 기재된 연락처로 직접 연락이 오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각 은행 고객센터나 인터넷 뱅킹 등으로 정확한 만기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