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의 정찬우가 SBS `두사탈출 컬투쇼`에 복귀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
`컬투쇼`에서는 청취자들이 종종 정찬우의 컴백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지난 2018년 방송에서도 한 청취자가 퀴즈 정답 대신 `돌아와요 정찬우!`라고 외쳤다.
이에 김태균은 "잘살고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정찬우의 근황에 김태균은 "찬우 형은 현재 집에서 휴식하며 공황장애를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머릿속이 복잡해 병 증상이 몰려온 것"이라며 "병을 잘 치료하고 '컬투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청취자분들이 응원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컬투 정찬우는 지난 2018년 4월 공황장애 등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컬투쇼`를 비롯해 진행하고 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종종 다른 연예인들의 SNS에서 가끔 근황을 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2019년 1월에는 배우 이선정의 생일파티에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당시 정찬우는 방송에 출연했을 때보다 조금 살이 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웃는 얼굴로 손으로 브이 자를 만들어 팬들을 안심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