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Bank)

NAVER(네이버, 189,500 ▼1,500)와 카카오(169,500 ▲1,000)가 글로벌 성장성과 영업이익 성장 등의 이슈로 주식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네이버는 한국과 일본에서 간편결제, 웹툰 등 주요 서비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이어져온 감익에서 벗어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포탈 광고성장률이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서비스 부문이 향후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야후 재팬과의 합병 역시 글로벌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의 2020년 영업이익이 두 배까지 증가하리라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톡 비즈보드 일매출액 5~6억원 달성을 가정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2,000억 원, 영업이익 1,460억 원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금융부문(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역시 서비스 확대 및 펌뱅킹 수수료 감소로 매출액 및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추정된다.

서비스 업종 동향(20일 오전 09시 33분 기준)

엔씨소프트 638,000 ▲7,000
삼성에스디에스 202,500 ▲3,000
NAVER 189,500 ▼1,500
카카오 169,500 ▲1,000
신세계 I&C 121,500 ▼3,000
아세아 102,000 ▼1,000
넷마블 95,200 0
에스원 93,900 ▲800
웅진코웨이 90,200 ▲1,200
더존비즈온 87,800 ▲600
NHN 76,700 ▲200
신세계푸드 72,400 ▼1,100
이노션 71,400 ▲100
두산 67,300 ▼500
두산2우B 60,8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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