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N뉴스)

야구선수 김현수가 이예랑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대표이사와 남다른 관계가 있어 주목된다.  

2016년 당시 그녀는 tvN `인생술집`에서 김현수 선수와 출연했다.  

그는 당시 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타자로 활약했다.  

그는 한국 최초 FA자격으로 미국에 진출한 메이저리거로 당시 이예랑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당시 그녀는 김현수의 에이전트로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계약서에 포함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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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에이전시를 하게 된 계기에 "친구들의 야구 컨설팅을 도와주다 보니까 `체계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겠다` 싶어 에이전시에 도전하게 됐다. 미국 현지에서 공부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예랑은 김현수와의 계약 후 그의 통역을 맡았는데 김현수는 `인생술집`에서 당시 인터넷 댓글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인터넷 댓글을 보니 "옆에 통역하는 사람 엄마인가?" "여자친구라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 보이는데?" 등의 반응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예랑은 올해 나이 42세로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졸업했다.  

이후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 석사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 이예랑은 안치홍의 롯데 자이언츠 입단식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치홍은 그녀가 대표로 있는 리코스포츠이에전시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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