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진경 인스타그램)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결별했다고 알려지면서 그가 앞으로 낼 노래들에 팬들의 관심이 높다.  

그는 앞서 2015년에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헤이즈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크루셜스타와의 결별 이유에 말이 나온 김에 (크루셜스타와) 왜 헤어졌냐"고 물었다. 헤이즈는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 차인 것도 아니었다. 서로 정말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헤이즈와 크루셜스타는 서로에게 건네는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자신의 심경을 전달했다.  

크루셜스타는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에서 '난 기억해 부산 경대 앞에 있던', '우리 만난지 2년 쯤 되었을 땐 난 내 감정이 식었다 여겼었네', '마지막으로 나 한 마디 더 보태 요즘 난 23번 채널에서 눈을 못 떼'라고 말하며 헤이즈를 가리켰다.  

당시 헤이즈는 엠넷의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이었다.  

이에 헤이즈는 '돌아오지마'에서 '넌 나에게 돌아오지마 날 보지마 지나쳐가 넌 행복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사진출처=ⓒ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이 외에도 크루셜스타는 '또 있을까 싶어'에서, 헤이즈는 '저 별'에서 서로를 떠올리며 만든 것으로 추측되는 음악을 만들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19년 5월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의 열애설로 화제다 됐다.  

크루셜스타의 나이는 31세로 본명은 박세윤이다. 김진경은 올해 나이 23세다.  

이들은 패션과 그림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호감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 연예계 관계자는 16일 한 언론을 통해 "2년 가까이 교제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최근 헤어졌다"며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아직 양측의 소속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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