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Bank)

지난 10일 GS건설(006360)이 최근 증권사 발표 종목 가운데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차지했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지난 10일 금융정보 전문 기업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GS건설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46.98%로 가장 높았다. 지난 7일 신영증권의 박세라 애널리스트 GS건설의 목표주가 5만 3,000원을 설정했으나 전일 종가(2만 8,100원) 대비 46.98%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현대제철(004020)(45.67%), CJ프레시웨이(051500)(44.3%), SK(034730)(43.86%) 등이 목표주가 괴리율 순위에서 GS건설의 뒤를 이었다.

업종 동향( 1월 15일 목표주가 괴리율 1위 종목 기준)

현대건설 41,350 ▲750
현대건설우 121,500 ▲1,500
남광토건 11,300 0
삼부토건 707 ▲1
삼호 19,200 ▼50
범양건영 3,985 ▲115
화성산업 10,950 ▼50
진흥기업 2,335 ▲30
진흥기업우B 5,140 ▲20
진흥기업2우B 15,200 ▲50
금호산업 10,050 0
금호산업우 34,800 ▲300
코오롱글로벌 9,500 ▼20
코오롱글로벌우 17,250 0
고려개발 8,500 ▲200
한신공영 14,050 ▼50
신한 4,945 0
동부건설 8,450 ▼40
동부건설우 21,450 0
GS건설 30,000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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