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Bank)

SK하이닉스(100,000원 ▼500)와 삼성전자(60,100원 - 보합)가 동반 신고가를 달성해 주식시장을 달구는 가운데 LG전자(68,400 ▲1,800)에 CES 2020으로 인한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19년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6.1조 원, 영업이익 986억 원으로 한화투자증권의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통상적으로 4분기가 계절적인 마케팅 및 재고 처리 비용이 발생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전 사업부문이 기대치에 못 미친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LG전자의 MC와 HE 사업부 부진이 예상치보다 큰것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주 개최된 세계 최대의 가전박람회 CES 2020을 통해 LG전자 가전 사업부의 건재함이 확인됐다. 스마트홈의 플랫폼화를 통해 기기간 연결성을 강조한 LG전자의 이번 CES 2020 컨셉은 연결 가능한 제품 폭이 넓은 LG전자에게 유리한 컨셉이라는 평이다.

한편 이러한 LG전자의 잠정실적과 기대치를 고려해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설정했다.

업종 동향

SK하이닉스 100,000 ▼500
DB하이텍 29,800 ▲1,000
DB하이텍1우 56,600 ▲1,900
금호전기 4,270 ▼30
대한전선 619 ▼12
삼화콘덴서 60,600 ▲600
세방전지 35,800 ▼50
한솔테크닉스 9,780 ▼420
써니전자 6,070 ▲150
티웨이홀딩스 1,645 ▲20
삼영전자 8,990 ▲30
휴니드 7,010 ▼40
삼성전자 60,000 0
삼성전자우 49,600 ▲100
대원전선 1,160 0
대원전선우 2,685 ▼30
삼성SDI 263,500 ▲4,500
삼성SDI우 103,000 ▲3,200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