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최준용 인스타그램)

최준용과 한아름이 MBN `모던 패밀리`에서 결혼 후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혼 15년만에 지금의 아내인 한아름과 재혼했다.  

이들은 장위동 옥탑방에 소소한 신혼 살림을 차려 최준용의 부모님과 아들과 함께 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은 2013년 대장에 용종이 무려 3822개가 발견돼 대장 절제술을 했다.  

그는 연애 시절부터 이 사실을 알았고 그의 식구들 또한 이를 알고 그녀를 사랑으로 감쌌다.  

 

 

 

(사진출처=ⓒ최준용 인스타그램)

이에 한아름은 "지금 너무나 행복해서, 나 내일 죽나 싶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최준용의 어머니는 "넌 행복 지각생이야. 이제부터 많이 행복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한아름을 다독였다.  

최준용은 "당신을 좋아하게 된 게, 힘든 장애를 안고서도 긍정적으로 사는 성격 때문이었다"라고 말한 뒤 "내가 한참 나이가 많지만 당신을 보살펴야 하니, 딱 1분만 더 살고 싶다"라고 고백해 감동을 선사했다.  

최준용은 올해 나이 55세, 한아름은 올해 나이 40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15살이 난다.  

그는 지난 2002년에 14세 연하인 전부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얻었지만 이혼했다.  

최준용과 한아름 부부의 러브 스토리는 MBN `모던패밀리`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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