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이미영이 개그맨 이창훈의 동생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오늘(30일) `코미디의 전당`에서는 과거 인기 개그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활약한 맹구 개그맨 이창훈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창훈의 동생은 탤런트 이미영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배우로서 탄탄히 커리어를 쌓아 왔지만 두 번이나 결혼에 실패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는 지난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해 딸 전보람과 전우람 양을 얻었다.  

하지만 이들은 결혼 12년만에 이혼했다.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그 이유에 이미영은 지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글쎄 이혼할 때 그러지 않나. '도박했다', '바람 피웠다', '사업에 실패했다'. 사랑하면 모든 걸 포용할 수 있다고 본다. 사랑이 깨지면 모든 걸 받아들일 수 없다. 둘이 서로 간의 사랑이 깨진 거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녀는 미국인 대학교수와 2003년 재혼했지만 이 결혼도 이혼으로 마무리됐다.  

이미영의 딸 전보람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엄마의 이혼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녀는 "사실 아빠를 너무 좋아했는데, 부모님 이혼을 하는 일이 생기고 나서는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다"라며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학창시절이 즐겁게 남은 기억이 없다. 솔직히 말해서 우울했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탤런트 이미영은 올해 나이 59세로 알려졌으며 오빠인 개그맨 이창훈의 나이는 올해 6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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