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총 선] 충북 3곳 도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예비후보 6명 충북도당에 서류 접수 
강화된 당적 심사, 충주 민주당 총선 출마 예비후보 2~3명 당 허락 없어 등록 못해
등록일 : 2019-12-29 20:21 | 최종 승인 : 2019-12-29 20:38
주현주
▲사진= 중앙 선관위 선거 이미지 포스터 ⓒ 내외경제 TV/충북=주현주 기자

[내외경제=주현주]  [내외경제 TV/충북=주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15총선을 앞두고 세대교체 및 쿨갈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어느선거보다 예비후보들의 긴장감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들 하위 23명에 대한 공천심사가 가 중앙당에 전해지면서 하위권 23명이 누군가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엄격해진 민주당 공천 심사율은 도의원및 원외 지구당에도 그대로 접목돼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서류심사 및 당적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충북도내 도의원 보궐선거 지역은 청주 10선거구(우암, 내덕1·2, 율량사천), 보은군 선거구, 영동 제1선거구 등 3곳이 내년 4.15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 대비한 당 휴우증을 취소화 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원 보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7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과  다음달 3일 있을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서류심사를 강화 했다.

또한, 후보 난립에서 오는 당 지지자들의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 하고 예비후보들에 대한 당에 대한 신뢰도 상승과  유권자들의 선택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사전 심사를 시행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4.15 총선에 충주지역의 출마의사가 있던 인사들이 당의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2~3명의 후보들이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못하고 당에 해명자료를 제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2곳의 도의원 보궐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자유한국당 보은,옥천, 영동, 괴산 지역의 박덕흠 의원이 도의원 후보 정리를 위해 자체 경선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영동 제1선거구는 후보 정리가 됐고 보은지역은 후보정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26일부터 개별 서류접수에 들어가 29일 현재 3군데 보궐선거 지역에 2명씩 후보가 서류를 접수해 마감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제10선거구 (율량동, 내덕동 우암동)

민주당 임기중 의원의 낙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기호1번 민주당은 괴산군수 후보경선에 나섰던 박세현씨가 선거구인 사천동에 거주하는 장점을 살려 괴산군수와 청주시의회 도전에 이어 3번째 처음으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탄 봉사의 대명사로 잘알려진 징검다리 임동현 씨도 서류 제출을 마치고 도전장을 정식으로 내밀었지만 일부 봉사자들의 반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호 2번인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재 이유자 전 시의원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가번을 받고도 고배를 마셔 그동안의 실패를 바탕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기호3번인 바른미래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 시의원에 도전을 했던 이진형 씨와 장석남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평화당이나 정의당은 현재까지 하마평이 거론되는 후보군이 마땅치 않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사진= 중앙선관위 충북 지도 선거 이미지  ⓒ 내외경제 TV/충북=주현주 기자


▲충북 보은군 도의원 선거구 

민주당 하유정 도의원의 낙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기호 1번 민주당에서는 이재열 전 군의장과 김기준 언론인 등이 당에 서류를 접수하고 예   비후보등록일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시종 지사의 두터운 신임과 행정 및 정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은부군수 및 충북도 행정국장을 역임한 C모씨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보은지역에서 박범출 전 군의장, 박경숙 전 부의장, 원갑희 전 군의원, 박재완 전 보은문화원장, 임재업 동양일보 남부3군 본부장, 박준일 전 도당청년위원장 등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이 지난 12월8일 당직자와 책임당원만으로 직접투표 하는 룰을 제시했지만 일부 예비후보가 중앙당 당헌당규와 12월11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에서 공천배제 4대 비리(입시,채용,병역,국적,미투,막말,음주운전)를 적용해 지난해 지방선거 룰(책임당원 50%,지역주민 50%)을 적용해 여론조사로 결정하자고 반발하고 있다.

반발하는 예비후보들은 "중앙당 당헌당규는 공심위가 구성되면 후보자가 서류를 제출해 적격성 유,무를 판단 받은 뒤 적격자에 한해 경선을 하는 것이 중앙당 당헌당규다. 현재 보은지역에서 하고 있는 후보단일화는 시도는 편법으로 당헌당규와 정면으로 배치되며 적법성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덕흠 국회의원은 오는 1월 1일 보은 그랜드웨딩홀에서 자유한국당 동남4군 신년하례회 및 당직자 간담회를 열어 도의원 재선거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명목으로 지난 23일까지 후보자 단일화 추천 서약서를 받았지만 일부 예비후보자는 서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충북 영동군 제1선거구 

한국당 빅병진 의원의 낙마로 궐석이된 도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기호1번 민주당 에서는 여철구씨와 김명기 씨가 충북도당에 예비후보에 입후보 하기 위한 당적을 신청하기 위해 서류를 접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현 박세복 군수가 자유한국당이며 기호2번 한국당은 도의원 예비후보로 김국기 전 언론인을 일짜감치 선정하고 표밭을 달구고 있다. 

영동군은 당적을 변경한 2사람의 맛대결이 성사 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새누리당에서 군의원으로 김국기씨는 새정치 민주연합후보로 나서 1차 대결을 벌였지만 여철구씨가 군의원으로 당선됐다.  

이 대결이 성사되면 6년만에 당적을 뒤 바꿔 대결에 나서 당적이 변경된 두사람이 누가 승자가 될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