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가수 송창식이 부인과 아들, 딸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절친 이상벽을 만났다.  

그는 지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포크를 대중화한 가수 중 한 명으로 1970년대 우리나라 음악 문화를 이끈 인물이다.

특히 그는 특유의 감성과 노래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송창식은 해당 방송에서 부인과 떨어져 살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송창식은 아내 때문에 수상 가옥에서 살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아내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다.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그는 지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아내가 물을 좋아한다"며 "난 시끄러워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거기를 골라서 집을 지으라기에 지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을 벌 때마다 벽돌을 사서 쌓고 있다"고 밝히면서 "돈을 많이 벌어야 완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벽은 올해 나이 73세로 송창식과 동갑으로 알려졌다.  

이상벽은 송창식을 쎄시봉으로 이끌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세시봉'은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감상실이었다.  

이곳에서는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의 스타들이 탄생했다. 

한편 이상벽은 이혼 후 유명 아나운서와의 재혼설이 돌았으나 이는 거짓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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