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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flex) 제목의 노래는 힙합가수들만? 트렌드세터 된 염따 나이와 직업
등록일 : 2019-12-26 12:00 | 최종 승인 : 2019-12-26 12:00
정혜영
▲(사진출처=염따 인스타그램)

[내외경제=정혜영] 래퍼 염따는 플렉스 뜻을 유행시킨 힙합뮤지션이다. 과거 MBC '무한도전' 돌아이선발대회에서 1위 우승경력이 있다. 염따는 당시 홀쭉한 외모에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했지만, 현재 염따 근황에 의하면 짧은 삭발머리에 살도 넉넉하게 붙었다. 최근 플렉스 뜻이 다시 회자되는 이유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방송 1회 영화배우 공유가 등장하면서다. 공유 이동욱은 2017년 드라마 '도깨비' 김고은 유인나와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이동욱 나이는 올해 39세 공유는 41세다. 게스트 공유 본명은 공지철로 최근 배우 정유미와 동명 소설 책 원작인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도깨비'로 인기몰이했으며 영화 '김종욱찾기', '부산행', '밀정' 등에 출연했다. 이동욱 토크쇼에서 그는 공유에게 가구, 커피광고 모델에 이어 최근 맥주 광고 수익에 기여했다. "플렉스 인정 안할 수 없지 않냐"는 질문을 했다. 공유는 잘생긴 얼굴덕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2019 핵인싸용어 플렉스를 유행시킨 염따(YUMDDA) 본명은 염현수다. 플렉스 뜻은 염따 유튜브 동영상의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에서 시작됐다. 실제 1990년대 미국 힙합 래퍼 사이에서 금속이나 귀중품을 뽐내는 모습에서 '과시하다 뽐내다'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이에 일각에선 2019 유행어 '플렉스' 풍조가 명품 구매 등 사치를 조장한다는 우려와 논란도 있다. 플렉스한 염따 일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여성팬들이 키스하며 금이빨을 가져간다고 말하는 영상부터 이른바 '플렉스'를 뜻하는 돈자랑 광경도 볼 수 있다. 최근 염따는 '아만다(amanda)'라는 신곡이 발매됐다. 사이먼 도미닉(쌈디)과 염따가 작사하고 UNTITLEDS 작곡한 노래다. 중학생 프로듀서로 과심받는 언타이틀즈(UNTITLEDS) 정찹에게 단돈 50만원에 구매한 비트다.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염따 인스타그램)

염따 나이는 올해 36살로 가수활동을 하며 쓰는 가명은 염현수 왕따라는 뜻이다. 182cm 큰 키의 염따는 2006년 싱글앨범으로 데뷔했다. 염따 유행어인 빠끄 뜻은 딱히 없다고 밝혔다. 염따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게임 폐인으로 불리며 아이디까지 알려졌다. 싱잉랩을 구사하는 래퍼로 VJ활동시절부터 팬이 있었다. 염따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2006년 MBC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염따는 무한도전 뮤직비디오(MV)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시 UCC스타를 꿈꾸느 신동훈 '아라비안나이트', 지드래곤(GD)를 흉내낸 김영춘 등 강력한 후보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염따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수와 조회수가 상당하다. 염따 소속사 현재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염따 인스타그램)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했으며 지난 5월 염따 '돈콜미'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최근 한 라이브 프로젝트 방송 영상에서 84년생 남자 연예인 래퍼 쌈디, 더콰이엇, 노이즈마스터민수와 함께 인기를 끌었다. 네 사람은 AOMG 우원재, 김효은, 넉살, 허클베리피 피처링인 '아마두'라는 곡을 소화했다. 염따티로 불리는 염따 티셔츠 판매 일화는 다음과 같다. 도끼가 소속된 일리네어 레코즈 더콰이엇 차 벤틀리 사고 후 래퍼 염따는 인스타그램에 더콰이엇이 벤틀리 관계자와 통화하는 영상을 올렸다. 사고를 낸 염따는 벤틀리 수리비를 위해 티셔츠 판매를 시작, 20억대 수익을 냈다. 후드티 슬리퍼 가격 사이즈 등 다양한 후기와 문의가 줄을 이으며 승승장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