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소율 인스타그램)

신소율이 남편 김지철과 결혼 발표 후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지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뮤지컬배우 김지철과의 프러포즈부터 신혼집까지 모두 보여줬다.

배우 신소율과 무지컬배우 김지철은 지난 2018년 3월 공개 열애를 인정하고 예쁜 사랑을 지금까지 이어왔다.

김지철은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뮤직쇼 웨딩' '담배가게 아가씨'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신소율의 나이는 올해 35세, 김지철의 나이는 32세로 3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사진출처=ⓒKBS홈페이지)

한편 신소율은 배우가 되면서 아버지와 갈등을 빚었다고 알렸다.  

그녀는 지난 tvN '인생술집'에서 "집에서 외동딸로 사랑받고 자랐다. 연기를 하고 싶어 고등학교를 자퇴했는데, 아버지는 그것까지 허락해주시는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사랑꾼이시다. 저 때문에 어머니까지 일을 하게 될 상황에 처하자 제게 화를 내셨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잘못된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소송이 길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신소율은 5년이나 아버지와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그래서 저는 쉬지 않고 일했다. 돈 한 푼도 안 쓰고 부모님 집 사는 데만 모았다"며 "지난해 집을 샀다. 그렇게 아버지와도 화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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