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송가인 인스타그램)

오늘(26일) KBS `해피투게더`에 트로트의 여신들이 출연했다.

`해피투게더4`에서는 송가인과 홍자, 숙행, 정다경, 정미애가 출연했다.

이들은 노래 솜씨는 물론 감춰왔던 예능감을 맘껏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송가인과 홍자는 `미스트롯`에서 라이벌 관계에 놓였던 만큼 이들의 근황이 주목됐다.  

이들은 지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서로에 대한 당시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홍자 인스타그램)

송가인은 `미스트롯`의 데스미션 당시 홍자를 지목했다.  

이에 송가인은 "그날 이후로 홍자의 연락이 뜸해지면서 관계가 서먹해졌다"고 말했다.  

홍자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인이가 첫 번째로 지목한다고 했을 때 모두 눈을 다 피했다. 그런데 나를 지목해서 꿈인 줄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송가인은 "홍자 언니를 짓밟고 올라가려고 했던 게 아니라 같이 잘 돼서 같이 올라갈 생각이었다"고 말하며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송가인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본명은 조은심이다.  

한편 홍자는 올해 나이 35세이며 본명은 박지민이다.  

이들은 현재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를 돌며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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