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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반기신청 지급일에 근로장려금 못 받았다면, 2020년 근로·자녀장려금 자격요건 조회하자
등록일 : 2019-12-24 10:38 | 최종 승인 : 2019-12-24 10:38
박희연

[내외경제=박희연]  

사진출처=Gettyimagesbank

12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지급일은 지난 18일이었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몫에 해당하는 근로장려금을 18일 발표 및 지급했다. 원래 2019 국세청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오는 30일이 예정이었으나, 국세청은 국고환급 전산망을 12일 앞당겼다. 이에 2019 국세청 근로장려금 지급일이 저소득층 가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근로장려금은 전국 96만 가구에 총 4207억 원이 지급됐으며, 가구당 평균 금액은 4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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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몫 근로장려금 심사 결과를 결정 통지서로 알린다. 국세청 홈텍스 웹사이트나 앱, 국세청 ARS 콜센터에서도 근로장려금 조회할 수 있다. 예금 계좌를 신고하지 않았다면 우편으로 받은 '국세 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갖고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대리인이 받으려면 국세 환급금 통지서와 대리인 신분증, 신청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12월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일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근로장려금 반기신청한 가구에만 지급됐다. 2019년 반기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지역마다 주소지 세무서 '국고환급센터'라는 이름으로 순차적 입금됐다. 이번 12월 근로장려금 상반기 지급일에는 연간 산정액의 35%가 지급되고, 2019 근로장려금 하반기 신청 기간은 2020년 2월 21일~3월 10일로 2019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지급일인 2020년 6월에 총금액의 35%가 추가 지급된다. 또 2020년 9월 정산해 남은 금액을 추가지급 또는 환수한다. 한편, 이달 2일 마감한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자 지급일은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 늦어도 내년 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2019 근로장려금 추가신청자는 최종 산정된 2019 근로장려금 금액 중 90%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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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기한 후 신청을 모두 놓쳤다면, 이젠 2020년 5월 2020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을 노려보자. 2020년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조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근로자나 사업자, 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다. 2020년 국세청 국가 근로장려금 자격요건은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이 ▲단독가구 2000만 원 ▲홑벌이 가구 3000만 원 ▲맞벌이 가구 36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 18세 미만 부양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에 자녀 1명당 최대 70만 원을 지급하는 2020 자녀장려금 신청자격요건은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 4000만 원 미만이다. 이어 2020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격요건은 가구원 총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