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근로장려금 현금수령 후기에 따르면 자기계좌 설정하지 않은 경우 예금 자동이체가 불가할 수 있다. 이런 경우 2019 근로장려금 상반기 귀속 지급일 대상자는 본인 신분증을 준비물로 지참,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우체국에서 환급통지서를 제시하면 국가 근로장려금을 현금으로 수급할 수 있다. 국세청 홈텍스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지급일을 18일부터 지역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하반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2020년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은 2019 연말정산을 앞두고 원천징수 과다발생 등의 이유로 세금을 환급하는 국고환급금 지급을 시행한다. 민원24(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이름, 주민등록번호(사업자는 사업자등록번호)로 조회할 수 있으며 미지급(미수령)환급금에 대해 환급신청을 클릭, 절차에 따라 국고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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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근로장려금이란 소득이 적어 생활비 지출과 내집마련 등 생활고를 겪는 빈곤계층을 위한 정부정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에 부합한다거나 저소득 벌이가 발생하는 빈곤계층에게 지급하는 돈이다. 누군가에겐 연말 보너스의 가치가 있는 2020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자격요건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일에는 전액 100% 수여받을 수 없다. 접수자에 한해 100%가 아닌 산정액 일부 35%를 지급한다. 나머지 근로장려금은 2020 근로장려금 지급일인 6월 35%를 지급한다. 2020년 9월에는 가구원과 재산 등 소득 변동을 정산한 뒤 근로장려금 지급금이 추가 또는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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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반기 지급일은 지급조회 후 18일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1가구당 44만원이 평균이다. 내년 2020 최저임금은 시급 8590원으로 2019년 현재 최저시급인 8350원에 비해 2.875% 인상률이 확정됐다. 2020 최저연봉(월급)은 2019 최저연봉에 비해 5만원 정도 인상되는 1백79만5310원이다. 2020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자격요건에 대해 알아보자. 2019 근로장려금 자격요건은 가구별 1인에 한해 지급된다. 단독가구 2000만원미만, 홑벌이가구 3000만원미만, 맞벌이가구 3600만원미만이다. 총재산 기준은 총 소득 2억원 이하다. 아르바이트(알바) 원천징수나 근로소득 명세서가 확인이 필수다. 2019 자녀장려금 신청자격 요건 기준은 사업소득 가구(종교인과 전문직 제외)로 부양자녀 요건과 총소득, 재산을 심사한다. 자녀장려금 자격요건은 부양자녀 2019년 12월 31일 기준 만 18세거나 2000년 1월 2일 이후 출생자녀가 있는 경우 또는 입양자를 포함하며 부모가 없거나 조부모, 손자손녀, 형제자매 등이며 기준금액은 4000만원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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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019년 근로·자녀장려금 1차 정기 신청기간을 놓친 대상자를 위해 12월 2일까지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을 연장했다. 2019 근로·자녀장려금 추가신청 대상자는 자격요건에 따라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 원래 금액에서 10% 감액된 90% 지급금을 수령한다. 집으로 근로장려금 우편물을 전달받거나 문자메세지 등을 수신하면 근로장려금 수혜자 조회로 수급자 확인 절차를 거친다. 근로장려금(근로장려세제) 및 자녀장려금 신청방법은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 홈텍스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근로장려금 계산기부터 자녀장려금 자격 조회 및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절차는 세무서 방문 접수, 우편접수 가능하다. 가구별 소득, 재산을 모두 파악하며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지급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두 국가장려금 신청접수가 중복 가능하다.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수급은 서류절차, 신청방법이 간단한 편이며, 질문사항에 대해 근로장려금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근로장려금 문의 번호는 국세청 홈택스 전화 ARS를 이용한다. 한편, 주요 은행에서는 근로장려금 적금상품까지 마련했다. 한편, 정부는 국가장려금 외에도 일자리창출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수당·육아수당 등 출산 장려금과 청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근로장려금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준생을 위한 제도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기준과 사용처, 청년전세자금대출 및 중소기업 청년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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