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봉리 한 천막사 상점 화재 현장. ⓒ 내외경제 TV/충북=이훈균 기자

 

[내외경제 TV/충북= 이훈균 기자]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봉리 천막업체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21일 오후 3시40분에 발생해 1층 가게1동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진천소방서에 의해 진압됐다. 

이 화재는 천막업체 직원들이 작업을 위해 비운 상점에서 발생해 지나던 행인이 신고했다. 

진천소방서에 의해 약 50여분 만에 화재가 진압됐으며 상점에 쌓여 있던 천막 재료에 불이 붙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 졌다. 


(동영상)충북 진천군 덕산면 천막사 화재 


이날 화재진압에는 총 11대의 차량이 출동했으며 소방대원 18명, 의용소방대 45명 경찰 등 총 61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추산 약 2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목겨가들의 진술과 CCTV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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