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건사고] 주유소 지하탱크서 작업 중 '펑' 폭발
40대 유류청소업체 직원, 3도 화상입고 지상으로 쏟구쳐 올라와
등록일 : 2019-12-20 22:21 | 최종 승인 : 2019-12-20 22:21
남성봉
▲사진=사고가 발생한 주유소의 지하탱크에서 불기둥이 쏟아오르는 CCTV 모습. [제공/부산지방경찰청]

[내외경제=남성봉 ] [내외경제TV/경남=남성봉 기자]주유소 지하탱크에서 청소작업을 펼치던 40대 남성이 유증기 폭발로 화상을 입고 지상으로 튀어오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시 32분 경 부산시 남구 대연동 소재 모 주유소 지하탱크에서 작업을 하던 A씨(40)가 전신 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유류청소업체 소속 검사직원으로 이날 주유소 지하탱크의 청소작업을 하던 중 원인모를 폭발과 함께 화상을 입고 지상으로 튕겨져 올라갔다.

 

▲사진=사고가 발생한 주유소의 환자후송과 주변을 통제하는 모습. [제공/부산지방경찰청]

당시 주위에서는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파편이 튀면서 인근에 주차 중이던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이날 사고는 지하탱크 속에 있던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화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된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출동한 경찰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주변을 통제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