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인 수두 초기증상 잠복기 지나 발병 우려,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추천 음식 제철 귤 효능
정혜영 기자
기사승인 : 2019-12-19 15:46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면역력이 저하되는 겨울 날씨는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주사하는 시기다. 생후 6개월 이상~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만 65세 이상 나이는 독감주사가 권장되며, 독감예방접종 3가는 무료 4가 백신은 2만원대로 부담해야한다. 최근 감기초기증상에 이어 아기·유아 수두증도 유행이다. 수두 증상은 전염성이 있어 대상포진과 마찬가지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격리기간을 가져야 한다. 성인수두 초기증상에 대비하며 극심한 통증을 야기하는 대상포진 초기증상 역시 72시간내 신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받고 치료에 돌입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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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발병 원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어린시절 잠복기를 거쳐 신경을 타고 척수에 머물다가 면역력 저하나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난다. 대상포진 원인으로 자궁경부암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도 있다. 큰 수술 후에 신체기능 저하로 인해 재활성되기도 한다. 대상포진 부위 특징은 척추를 중심으로 띠모양을 형성한다. 등·허리·엉덩이 대상포진을 비롯해 머리·얼굴 대상포진 등 예민한 부위에 나타나기도 한다. 대상포진 생기는 이유는 과거 수두나 홍역을 앓았던 여부와 관계없다. 대상포진 잠복기는 2~4주가량 긴 편으로 전염기간과 회복기간까지하면 대상포진 치료기간이 길어지니 대상포진 자가진단 후 재빨리 초기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완치는 대상포진 딱지가 생겨 떨어지면 자연치유한다. 다만, 신경통과 대상포진 근육통이 계속될 수 있으니 완치 후에도 대상포진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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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자가진단법은 확실한 방법은 아니지만,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피부 한쪽이 따끔거리거나 통증을 동반할 때, 피부 가려움(소양증)과 메스꺼움, 손저림 등이 나타나는 이유에서도 의심할 수 있다. 감기 초기증상과 유사해 몸살감기, 열감기, 근육통을 느낀다. 여기에 두통과 복통까지 더해지면 수포없이 나타나는 대상포진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요한다. 대상포진은 위치에 따라 사타구니 완선이나 생식기 부위 질염으로 의심할 수 있다. 아기·성인 수족구 증상처럼 손과 발, 입가에 대상포진 물집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구내염처럼 입안이나 잇몸 물집으로 국한되기도 한다. 마구 긁으면 대상포진 자국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대상포진 물집이 터지면서 나오는 진물은 전염성이 있다. 성인 대상포진 환자역시 마스크 착용 및 공공장소, 대중교통을 피하고 집에서 편안히 휴식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두와 대상포진은 초기에 항바이러스 제를 투약하고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두 예방접종은 신생아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가 맞는 것이 좋다. 피하주사용 생백신은 1~12세 나이까지 접종하며 3~6년 수두 감염 방어력이 최대 90%까지 생긴다. 성인 수두 예방접종은 4~8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하면 70% 예방효과가 있다. 다만, 백신 부작용으로 극소수는 나중에 대상포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12월 제철과일로 알려진 귤은 비타민 많은 음식으로 면역력 높이는 식품이다. 귤은 구연산과 비타민C 효능을 갖춰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다. 때문에 감귤 주스나 스무디를 만들어먹거나 계피와 함께 끓여 레드와인 종류 뱅쇼만드는법으로 즐긴다. 귤 섬유질 효과로 만성 변비에 좋은 음식이자, 탈모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귤 당지수는 높은편이 아니지만, 작은 생귤은 과다복용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귤 하루 권장량 중간 크기는 2개, 당뇨 귤 섭취는 하루 1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귤이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도 서귀포지역은 3박4일, 4박5일 제주도 짧은 여행일정에도 감귤농장에서 귤따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귤과 함께 12월 새콤한 맛이 일품인 한라봉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