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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항경찰대, 공조수사로 외국인 강도들 긴급체포
등록일 : 2019-12-19 12:59 | 최종 승인 : 2019-12-19 13:00
남성봉
▲사진=부산경찰청 김해국제공항경찰대 현판.[제공/김해국제공항경찰대]

[내외경제=남성봉] [내외경제TV/경남=남성봉 기자]부산경찰청 김해국제공항경찰대가 전남경찰청과 공조수사로 비행기에 탑승 중인 외국인 특수강도 용의자 2명을 긴급 체포했다.  

 

공항경찰대는 18일 오후 1시 20분 경 전남청 광역수사대로부터 수사 중인 특수강도 용의자인 외국인인 2명이 오후 1시 30분 출발 외국항공편을 이용한 도주정보를 설명 듣고 긴급 공조수사 요청을 접수받았다.  

 

공항경찰은 긴급히 비상을 걸고 탑승수속을 마치고 출발준비를 위해 계류장에서 활주로로 이동 중인 오후 1시 30분 발 외국출발 항공기에 대해 신속한 확인을 거쳐 긴급 회항조치를 시켰다.

 

경찰은 활주로를 회항한 비행기에 올라가 신원확인을 거쳐 탑승 중인 특수강도 용의자 외국인 A씨(33)와 B씨(29)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전남청 광역수사대로 인계했다.

 

체포된 이 외국인들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경 전남 완도군 소재 주택가에 침입해 C씨를 위협해 현금 200만원과 휴대폰을 강취한 후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근 김해국제공항경찰대 안전 3계장은 "외국으로 도주하면서 놓칠 뻔했던 범인들의 사건을, 긴급하고 신속한 판단조치로 체포에 성공했다"며 "신속은 물론 철저하고 빈틈없는 수사로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