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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과음·폭식' 반복되면 원인되기도... 맹장 위치 오른쪽 아랫배, 검사 후 맹장수술이 답
등록일 : 2019-12-18 16:51 | 최종 승인 : 2019-12-18 16:51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정혜영] 맹장염은 장내 세균, 즉 장염에 의해 감염된다는 말도 있고 인두염 또는 폐렴이 충수염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맹장염 원인을 규명할 수 없지만, 폭식이나 과음이 반복돼 면역력과 체력이 동시에 저하되면 충수의 굴곡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맹장 터지는 이유로 만성 변비에 의한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된 경우도 있다. 맹장염 초기증상은 대표적으로 복통이 생긴다. 발열로 인한 체온상승으로 몸에 열감이 나타나고 가슴 두근거림 등 맥박증가와 백혈구가 증가한다. 맹장염 증상으로 배에 가스차는 이유가 생기고 물설사 원인이 될 수 있다. 잦은 방귀와 배변활동 이상, 오른쪽 옆구리와 아랫배 통증이 갑자기 극심하게 나타난다. 특히 오른쪽 회맹부를 손으로 누르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복부 긴장감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처럼 복통으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지기도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맹장염은 자연치유되는 질환이 아니므로 맹장염 합병증인 복막염이 복강내로 확산될 수 있다. 때문에 즉시 병원에 방문해 맹장염 검사를 하고 발병 48시간 이내 조기진단과 맹장수술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맹장염 종류는 화농성 맹장염, 괴저성맹장염, 천공맹정염으로 구분하며, 급성맹장염과 만성맹장염 등이다. 구토를 하면서 식욕부진이 일어날 수 있다. 배변 후 요의를 느끼는 이급후증 증상, 장폐색과 병원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맹장염수술은 합병증으로 천공이나 장폐색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믿을 만한 전문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진행한다. 맹장염 자가진단은 갑자기 배가 아플 때 통증 부위를 정확히 진단한 뒤 응급조치하는 것이 빠른 검사와 치료에 도움이 된다. 맹장염 초기증상은 오른쪽 아랫배 통증을 유발한다. 남자와 여자 맹장위치는 모두 오른쪽 갈비뼈 아래부터 옆구리까지다. 맹장염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는 명치 통증에서 시작돼 점차 하복부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과거 맹장수술은 개복수술로 인해 맹장수술자국이 흉터로 남아있다. 최근 복강경수술이 발달하면서 수술부위를 최소화했다. 맹장염 초기증상은 워낙 비슷한 측부 복통 증상이 많아 구분이 어렵다. 자각이 어려운 무증상인 경우도 있고 여자의 경우 골반염, 배란통이나 생리통과 비슷한 자궁 통증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남자 외쪽 아랫배 통증은 요산 수치가 높아져 발생하는 요로결석일 수 있고 옆구리 통증이 신장 이상 증상이나 담적병 진단을 받기도 한다. 맹장염을 부르는 명칭은 다양하다. 본래 충수염으로 명명된 맹장염은 충수돌기염, 충수꼬리염 또는 막창자꼬리염 등으로 부른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맹장염 검사는 CT를 통해 확인한다. 맹장수술비용과 맹장 수술 가격은 환자 상태, 통증 범위와 폐쇄 정도에 따라 다르다. 맹장수술흉터를 최소화한 복강경 시술 등으로 맹장염 자국이 크지 않다. 맹장염수술 후 음식은 3~4일 후부터 섭취하기 시작한다. 아기 이유식이나 아이 죽 종류인 단호박죽만드는법, 감자샐러드만들기 등 부드러운 채소를 삶아 유동식으로 섭취한다. 맹장수술 후 방귀가 나오기 전까지 금식이 필요하며 맹장염 방귀 이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어 반드시 음주, 술자리는 피하고, 한달간 자극적인 음식을 삼간다. 다이어트 음식이자 장운동에 도움을 주는 고구마, 바나나, 녹황색채소 등 식이섬유 많은 음식을 정량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맹장수술을 비롯해 복강경 수술후 샤워는 방수 밴드를 붙이고 할 수 있다. 보통 맹장수술 부위 실밥제거 이후에 샤워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맹장염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식이섬유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법이 필요하다. 다만,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혈액순환장애가 잦거나 지나친 운동 혹은 외상이 맹장염 원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