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금토 분기점 인근에서 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역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총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관광버스의 엔진룸에서 사고 충격으로 발생할지 모를 화재를 대비해 물을 뿌리는 예방 대응 조치도 실시했다.
경찰은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광역버스를 관광버스가 1차로에서 추월 하자마자 속도가 갑자기 줄어 발생한 사고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영상) 경부고속도로 금토분기점 버스2중 추돌사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