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평화당, 자유한국당 극우단체...국민앞에 사죄하라
등록일 : 2019-12-17 01:51 | 최종 승인 : 2019-12-17 01:53
이승협
국회를 점령한 극우단체들 

[내외경제=이승협 ]  

[내외경제TV=이승협 기자]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을 비롯한 극우단체가 16일 국회를 점령한것을 두고 홍성문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들을 매우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자유한국당과 극우세력들의 시위 행태가 도를 넘었다"며 "자유한국당이 국회 본청 앞에서 주최한 집회에 참여한 이들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당직자들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괴하며, '빨갱이를 때려잡자'는 구호를 외치는 등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당국은 무소불위의 깡패집단, 국회 폭거세력으로 거듭난 극우세력들의 반민주적, 폭력적인 행위를 더이상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가짜뉴스 생산과 거짓선동을 일삼고,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을 향해 서슴없이 폭력을 휘두르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다양성과 다원주의를 악의적으로 짓밟고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 대변인은 "이러한 극우 세력들을 수사당국이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며 "수사당국은 폭력행위에 가담한 이들을 일벌백계하고, 국회내 폭력과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더불어 이와 같은 상황을 방조한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는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범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고 사과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