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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원시 시민중심시대와 경제부흥 이뤄"
허성무 시장, 2019 시정 주요성과 발표하고 내년도 통합 넘은 도시 대변혁 약속
등록일 : 2019-12-16 21:47 | 최종 승인 : 2019-12-16 21:47
남성봉
▲사진=허성무 창원시장의 기자회견 모습.[제공/창원시]      

[내외경제=남성봉] [내외경제TV/경남=남성봉 기자]창원시의 허성무 시장이 '2019년 시정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올 한해 동안의 결과를 결산하는 행정적 소회를 밝혔다.  

 

1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발표에서 허 시장은 올 한해 창원경제 부흥과 사람중심시대의 초석을 다진 해로 평가하며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허 시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하루가 다르게 새 상품과 컨텐츠가 쏟아지는 가운데 2차 산업 중심의 제조업 기반으로는 침체된 창원경제를 살릴 수 없었다"며 "창원의 미래를 위해 제조업 혁신과 미래먹거리 육성에 힘을 쏟고 민생경제 활력제고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허시장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시는 올해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선도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선정'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제조혁신분야의 3대 성장 동력원을 확보했다.  

 

창원국가산단과 자유무역지역 등 창원전역에 115개소의 스마트 공장구축, 혁신 네트워크 비즈니스 기능을 할 스마트혁신 지원센터도 지난 9월 본격 착공했다.

 

연구혁신기관이 밀집한 창원대로를 중심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 경남본부',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 본부' 등 R&D기관을 유치해 혁신의 길인 I-Road 프로젝트 구체화 등 창원과학기술기업지원단을 출범, 기업혁신을 배가시키고 있다.

 

베트남, 태국, 러시아 등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으로 934억원의 계약성사와 창원 대표농산품인 단감을 미국,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 진출시키는데도 성공했다.

 

공격적 투자유치 마케팅을 통해 환화디펜스 등 총 24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었으며 투자금액은 1조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배나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또 추격형 산업구조에서 선도형 구조로 전환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수소, 방위 및 항공, AI 및 로봇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창출했다.

 

수소산업은 전국 최초 도심형 패키지 수소충전소, 수소버스도 시내노선 정식운행을 시작했으며 워털루대학, 존스홉킨스대학과 AI공동연구센터와 AI 공공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독일과 소재부품 기술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 풍력너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선정, 첨단함정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방위산업 육성기반도 강화했다.  

 

내수경제 활력을 위해 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차단과 골목상권·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했다.

 

일자리도 올해 목표보다 1만4,817개가 더 늘어난 4만8,021개를 만드는 등 생산효과 2,046억원, 고용 2,317명의 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수립, 내수상권의 경쟁력과 지역 내 자금 회전력을 높였다.

 

공공성 강화로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와 시민의 더 나은 삶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스마트혁신산업국 신설, 협업시스템 구축, 다면 평가제 도입 등 조직과 인적자원을 혁신해 일 잘하는 조직으로 대개조했다.

 

정부와 경남도로 이어지는 파트너십을 활용, 진해구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연장과 자동차산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등 국비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2,548억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경남도내 최초 시민청원제 시행, 시민공약평가단 구성, 시민 오픈형 업무계획 보고회, 시민과의 대화 24회, 기업체 현장방문 25회 등 시민과의 스킨십을 확대했다.

 

3년간 입점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스타필드는 6개월 간의 공론화를 거쳐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고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공기정화장치 설치, 청년내일통장, 청년창업수당 지원도 전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포함, 무주택 시민의 안정적 기초생활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도 확대했다.  

 

특히 창원NC파크 마산구장과 창원 짚트랙 등 창원 대표 랜드마크의 조성완료, 허 시장의 공약이던 KTX 운행횟수 증편으로 시민들 교통편의 상승 등 40년만의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52년만에 제15회 아시아 사격선수권 대회유치도 성공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제 첫 발을 디딘 만큼 아직 갈 길이 멀고 앞으로 경제대도약, 창원 대혁신을 이루고 언제나 시민들의 의견에 귀와 마음을 열고 함께 하겠다"며 "내년에는 통합을 넘어 도시의 대변혁을 이룰 수 있도록 105만 창원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