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화/내외뉴스통신] 박정금 기자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월 24일에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조속히 우크라이나 정국이 안정되고 사회질서를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표명했다.

당일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의회 투표를 통해 투르치노프 의회 의장에게 대통령 직무대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는 문제에 대해 그는 "중국은 우크라이나 정세를 예의시주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법 안에서 평화적으로 협상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우크라이나 정국이 조속히 안정되고 사회질서를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 중국은 우크라이나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주적 선택을 존중하며 호혜 평등을 기초해 우크라이나와 전략적 발전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길 원한다 "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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