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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 다이어트 음식 '인기'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도 추천...먹는 시간은?
먹는 유산균 활용한 유산균 다이어트 주목받아
등록일 : 2019-12-13 09:48 | 최종 승인 : 2020-01-07 23:56
양윤정
▲모유유산균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사진=ⒸTV조선 스위치)

[내외경제=양윤정] 건강을 위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면역력은 우리 몸이 외부에서 들어온 각종 해로운 물질에 대해 저항하는 현상으로 질병을 일으키는 균이나 미생물을 제거한다. 특히, 요즘 같이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면 면역력이 더욱 절실하다. 추웠다 하면 감기에 걸리고 독감 유행을 지나치지 않고 다 경험하는 사람은 감기 증상, 독감 증상 완화보단 면역력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체온이 1도만 떨어지더라도 몸의 각종 기능이 저하된다. 약해진 몸을 위해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일단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D를 합성시킬 목적으로 일정 시간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킨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장은 면역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장에는 여러 가지 미생물들이 살고 있는데, 이 장 환경에 따라 면역력이 영향을 받는다. 장에 좋은 음식이 곧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 '장'하면 떠오르는 성분은 유산균이다. 최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나 모유유산균 등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비율을 높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 있기다.  

▲면역력을 키우자.(사진=ⒸGettyImagesBank)

유산균은 음식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지만 장까지 내려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위산과 담즙 등에 의해 일정 부분 손실된다고 한다. 이에 유산균을 음식을 통한 섭취가 아닌, 장까지 확실하게 갈 수 있는 유산균 자체를 섭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모유유산균, 프롤린유산균, 방탄유산균, LGG유산균 등이 주목을 받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사는 균 중 하나로 장 기능 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와 이름이 비슷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조금 역할이 다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에너지를 공급한다. 체내에 들어온 유산균이 제대로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는 먹이가 된다. 이렇게 말하면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을 유산균까지 함께 섭취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전문가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한다고 해서 따로 유산균을 추가로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이런 유산균 제품을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소화불량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산균은 위산에 공격을 받는다고 했다. 따라서 유산균 관련 식품을 먹을 때 먹는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위산이 분비가 되기 전에 섭취하라는 것이다. 위산은 음식만 봐도 분비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뒤 식사를 준비하기도 전에 혹은 자기 전에 유산균 식품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시간은 아니며 식사 후 몇시간 뒤, 식사를 하기 몇 시간 전이어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