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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가구원 동의까지 받아야 진정한 완료...국가장학금 신청방법은?
기간 놓친 재학생 2차 신청기간에 구제신청
등록일 : 2019-12-12 16:06 | 최종 승인 : 2019-12-12 16:06
양윤정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이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지난 11월 14일 목요일 대학 입학을 결정짓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다. 12월 4일 성적이 통지됐고 한창 수시모집 합격자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 대학에 붙고 등록을 하려면 어마어마한 등록금이 기다리고 있다. 대학별, 학과별로 등록금에 차이가 있지만 국공립대가 아닌 이상 수백만 원이 넘는 학기별 등록금에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4년제 대학교 등록금이 300만 원이라고 한다면 총 등록금은 2,400만 원이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적지 않은 금액이며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아직 사회에 발을 내딛지도 못한 대학생들에겐 다 빚이 된다. 이에 정부에서는 소득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는 국가장학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은 오는 17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기에 이 기간이 지나면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한다. 다만, 재학 중 2번에 한 해 구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최대 2번 2020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할 때 구제신청서를 제출해 재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소득분위에 따라 장학금 금액이 달라진다.(사진=ⒸGettyImagesBank)

국가장학금을 신입생부터 복학생, 편입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에 대한민국 소재의 학교를 다닌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재학생이 만족시켜야 할 것은 한 가지, 성적이다. 12학점 이상을 이수해 80점 이상(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7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직전 학기가 없는 신입생이나 편입생은 제외한다. 성적 유형은 학교 마다 달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총 B학점을 받아야 안심하고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C학점을 받았다면 소득 구간을 따져 구제 학생을 결정한다. 소득구간이 1~3구간인 재학생은 70점 이상 받아도 2회에 한 해, 경고를 하되 장학금은 수혜 하는 C학점 경고제를 적용한다.

소득구간은 기초생활수급자와 1구간부터 8구간까지 총 8개로 나뉜다. 최대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부터 3구간까지인 260만 원. 4구간은 195만 원, 5~6구간 184만 원. 7구간 60만 원. 8구간 33.75만 원이다. 소득정보 확인은 신청자 학생이 신청을 완료하고 가구원동의까지 완료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한다. 합격자가 발표되고 대상자의 장학금 지급일은 3월 중순부터 격주로 대학에 지급된다. 국가장학금 신청방법은 학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