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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위치 의심말고 '오른쪽 아랫배'? 갈비뼈 통증도... 맹장수술 입원기간과 수술후 샤워?
등록일 : 2019-12-12 11:34 | 최종 승인 : 2019-12-12 11:34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정혜영] 맹장염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와 맹장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다. 예상치 못한 맹장염 진단 결과에 놀랄 것 없다. 맹장의 역할은 박테리아를 보관해 설사에도 소실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간혹 맹장은 필요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맹장은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일부는 말한다. 평균 성인 남자 여자 맹장 길이는 5~10cm가량이다. 맹장 위치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과 옆구리며,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아프기도 한다. 하지만, 무조건 오른쪽 배만 아픈 것은 아니다. 맹장염 초기증상은 상복부 가슴 명치 통증으로 시작해 아래로 이동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충수염 증상과 비슷한 있는 질환은 골반염 증세나 자궁 통증, 배란통과 유사하다. 아랫배 통증이 전체로 느껴지면 여성(여자)의 경우 생리통, 골반염일 수 있고 남자는 왼쪽 아랫배 통증이 요로결석 증상일 수 있다. 이유 모를 배앓이는 담적병이나 신장 이상 증상일 수 있어 정확한 병원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충수염은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 염증을 일컫는 말이다. 충수돌기염, 막창자꼬리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맹장 터지는 이유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연구 결과는 없지만, 대변이 딱딱하게 굳는 만성 변비증상에 의해 충수돌기 개구부 폐쇄가 발생할 수 있다. 맹장염 원인으로 오래된 변비가 있다. 평소 밤늦게 야식을 즐기거나 스트레스성 폭식, 잦은 과식으로 인해 잦은 소화불량과 배탈로 소화제를 달고사는 사람일수록 맹장염증상에 주의하자. 바이러스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장염이 자주 걸리는 사람은 맹장에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다. 한의학에 따르면 위장에 어혈이 뭉치면서 생긴다는 추측도 있다. 맹장염 원인은 이처럼 다양하며 혈액순환장애나 지나친 운동 혹은 오른쪽 아랫배 부위 외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맹장염 초기증상은 무증상일 수 있다. 하지만, 대개 갈비뼈 아래 이유모를 통증이 있거나 묵은 숙변, 배에 가스가 누적돼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준다면 맹장염은 아닐지 의심하자. 배 통증 및 배아픔, 배에 가스 차는 이유, 잦은 방귀도 맹장염 초기증상 중 하나다. 맹장염은 오른쪽 옆구리·아랫배 통증과 긴장감이 특징이며 맹장염 종류는 염증 진행의 정도에 따라 화농성맹장염과 괴저성맹장염, 천공맹장염으로 구분한다. 급성맹장염(appendicitis) 만성맹장염 전부 복통과 설사, 식욕부진, 구토와 몸살이다. 배변 후에도 요의와 변의를 느껴 마치 변비 증상과 구분이 어렵다. 대변을 본 뒤에도 마려운 현상인 이급후증 증상이나 장폐색과 구분한다. 맹장염 합병증인 천공에 주의하며 복부수술 공통점인 장폐색 발생할 수 있다. 맹장염은 지체없이 맹장염수술에 돌입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병원에서는 맹장 CT를 통해 맹장염 여부를 확인한다. 맹장염 진단을 받으면 맹장염 조기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맹장수술비용과 맹장 수술 가격은 환자 상태, 통증 범위와 폐쇄 정도에 따라 다르다. 개복수술로 맹장수술자국인 맹장수술흉터가 심했으나 최근 배 절개 부위를 최소화한 복강경 시술 등으로 맹장염 자국이 크지 않다. 맹장수술 후 방귀가 나오기 전까지 금식이 필요하며 맹장염 방귀 이후 통증이 계속될 수 있어 음주는 피하고, 맹장염수술 후 음식은 3~4일 후부터 섭취하기 시작한다. 아기 이유식이나 아이 죽 종류인 단호박죽만드는법, 감자샐러드만들기 등 부드러운 채소를 삶아 유동식으로 섭취한다. 맹장수술 후 한 달 정도는 짜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삼간다. 평소 장염 맹장에 좋은 음식은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 모유유산균 등으로 장내 유익균 증식 효과를 보는 방법이 있으며, 다이어트 음식이자 장운동에 도움을 주는 고구마, 바나나 등 식이섬유 많은 음식을 하루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맹장수술을 비롯해 복강경 수술후 샤워는 방수 밴드를 붙이고 할 수 있다. 보통 맹장수술 부위 실밥제거 이후에 샤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