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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국비 '1조 2,548억 확보' 역대 최대
등록일 : 2019-12-11 17:02 | 최종 승인 : 2019-12-11 17:02
남성봉
▲사진=허성무 창원시장(좌측)이 지난 10월 31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을 만나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공/창원시]

[내외경제=남성봉] [내외경제TV/경남=남성봉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020년도 확정 정부예산에서 창원지역 국비예산으로 1조 2,5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국고보조금 반영액은 총 585건에 8,775억원으로 일반회계 374건에 7,938억원, 균형발전특별회계 45건에 497억원, 기금 166건에 340억원 등으로 지난해 보다 2,142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자 국비확보 증가율도 최대이다.

 

창원시의 직접 시행사업 8,775억원의 확보는 전년의 6,633억원에 비해 32.29%가 증가한 수치로 2020년 정부의 총재정지출증가율 8%와 비교하면 경이로운 증가율이라는 평가다.  

 

이번 확보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시 공직자가 연초부터 국비확보에 총력 대응체제를 갖추고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설명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로 얻어낸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체면에 구애받지 않고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의 지위고하를 떠나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심지어 출장 중인 담당자의 출장지까지 찾아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허 시장은 시정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철학을 반영, 여야의원들을 만나 국비확보에 열정적 모습을 보였으며 한국지엠 대량실직 위기극복 관련해서도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지원 138억6,000만원을 막바지에 확보, 위기극복의 실마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창원시는 이번 확보로 야심차게 추진하던 '창원스마트선도 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화 지원', '일본수출규제 대응',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 뉴딜사업', '수소산업 관련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0년도에 반영된 주요 신규사업은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 건립 5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화 지원 60억원,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사업 20억원, 풍력너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6억원,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15억원,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사업 4억2,500만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5억원 등이다.

 

또 계속사업으로는 ▶수소전기자 보급사업 282억원,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2억원,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37억원, ▶소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21억원, ▶명동거점형 마리나 항만개발사업 60억원, ▶주도항 어촌뉴딜300사업 19억원,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 45억원, ▶구산행양관광단지 조성사업 25억원,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3억원,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4억원, ▶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1단계 111억원, ▶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2단계 167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창원지역에서 시행되는 타 기관 추진사업으로는 ▶거제~마산(국도5호선)건설 378억원, ▶귀곡~행암(국대도2호선)건설 185억원, ▶제2안민터널(국대도 25호선) 건설 157억원, ▶동읍~봉강(국지도 30호선) 건설 67억원,  ▶부산항 신항건설 1,476억원,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 178억원,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 모듈구축사업 100억원, ▶수소액화 및 저장장치 개발실증 사업 180억원 등이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에 국비를 지원한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께 감사하며 함께 노력한 창원시 공직자들에게도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확보한 국비가 잘 집행이 돼 지역발전과 함께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