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오늘 날씨 맑음 공기질은 '최악' 미세먼지 마스크 고르는 법 KF80 KF94 차이는?...초미세먼지까지 기승
해외 미세먼지 마스크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추천 안 해
등록일 : 2019-12-11 11:42 | 최종 승인 : 2019-12-11 11:42
양윤정
▲겨울철 미세먼지가 찾아왔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오늘 12월 11일 날씨는 맑음. 서울 기온도 최저 7도로 어제보타 따뜻하다고 한다. 겨울의 매서운 서울 추위에 오늘 같은 날은 나가 놀기 최적의 날씨지만 미세먼지가 나들이객의 발을 붙잡고 있다. 현재 오전 11시 기준 서울과 경기 미세먼지지수는 매우 나쁨. 서울 170까지 올랐다. 인천과 충남, 충북, 경북, 대구, 광주는 나쁜 단계. 그 외 지역은 보통을 유지 중이다. 초 미세먼지도 다르지 않다. 서울 경기, 인천, 대구까지 매우 나쁨이며 대전과 전북,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모두 나쁨을 보이고 있다.  

겨울이라 실내에서 창문을 꼭 닫고 있지만 밖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집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를 찾는 사람이 다시 많아지고 있다. 밖에서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다시 눈에 띠기 시작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 사용하는 마스크는 반드시 미세먼지, 황사 전용 마스크여야 한다. 면으로 된 일반 보온용 마스크로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가져 오지 못한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의약외품이며 식약처 허가 및 의외약품 표시가 돼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종류는 크게 2가지. KF80과 KF94다. KF는 간단히 말하면 얼마나 작은 미세먼지 입자를 걸러내는가에 대한 표시다. KF80는 0.6㎛ 입자 80% 차단,  KF94는 0.4㎛ 입자 94% 차단, 이보다 더 강력한 KF99도 있는데, 이는 0.4㎛ 입자를 99%까지 차단한다. 미세먼지 대비로는 최소한 KF80 마스크는 돼야 하며 초미세먼지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대처할 수 있다.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이다.(사진=ⒸGettyImagesBank)

각종 언론에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을 추천한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미세먼지 마스크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의견이 나온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숨이 막힌다며 이는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라는 것. 해외에서는 호흡기나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은 미세먼지 마스크를 의사와 상의 착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아이들과 노약자, 임산부에게도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을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있다.  

한편,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WT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