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독감 증상 어린이 청소년 이상증세 주의 "창밖으로 뛰어내려" 2019 독감 예방접종 권장
독감 주사 3가 4가 가격 차이 1만 원 선
등록일 : 2019-12-09 10:04 | 최종 승인 : 2019-12-09 10:04
양윤정
▲독감 유행은 내년까지 이어진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독감 예방접종 최적의 시기는 11월 말까지 이미 지나갔지만 독감 유행이 내년 봄까지 이어지는 만큼, 독감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인, 임산부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여럿이 함께 생활해야 하는 사회인들도 독감주사로 올 겨울과 내년 봄까지 독감 발병률을 낮출 수 있으니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두자.

독감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고열과 기침이 흔하게 발견되며 전신 쇠약감, 근육통 등이 따라온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갑자기 찾아오는 고열이다. 감기라고 하기엔 열이 너무 많이 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보자. 특히, 요즘은 독감 유행 기간임으로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독감인지 아닌지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체로 2~5만 원이 드는 독감 예방접종에는 3가와 4가가 있다. 둘의 차이는 예방 가능한 바이러스 개수며 가격차는 1만 원 정도다. 6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는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로 독감 예방접종 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다.  

▲몸을 따뜻하게 하자.(사진=ⒸGettyImagesBank)

독감 치료에는 약 복용, 흡입 약, 주사 등이 있다. 독감 치료 시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올해 초, 일본에서 독감 환자의 이상행동 발생 횟수가 늘어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이 아이들이 같은 자리를 맴돌거나 창밖으로 뛰어내려 추락 사고가 일어나는 등 다소 충격적인 일본 언론 보도에 많은 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이런 행동들이 독감 치료제 부작용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일본 의사들은 고열에 의한 이상행동이라고 전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소아, 청소년의 경우 경련, 과다 행동, 환각, 초조함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했다. 아이가 독감에 걸렸다면 보호자는 치료제 투여와 상관없이 2일간은 행동을 주시하며 추락사고 대비를 위해 창문 등은 꼭 잠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