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생강 효능 대추 효능 가득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 대추·생강청 만들기...불면증 극복 대추차 끓이는 법
감기 빨리 낫는 법 생강청 대추청 같이 만들면 효과↑
등록일 : 2019-12-09 09:36 | 최종 승인 : 2019-12-09 09:36
양윤정
▲(사진=Ⓒ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내외경제=양윤정] 올해가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연말의 뒤숭숭한 마음, 혹시 신경이 예민해져서 밤에 잘 자기 못하지 않는가. 추워진 날씨에 감기가 찾아와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마시면 좋은 차가 있다. 커피는 잠시 넣어두고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여보자.  

자고 싶어도 자지 못하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불면증 극복하는 법에는 수면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지만 몸이 잠을 자기 쉽도록 안정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대추는 여기서 도움을 준다. 대추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음식이다. 불안감이나 예민함, 우울감 등을 어느 정도 진정시켜 줘 잠자기 전 마시면 불면증에 좋으며 우울증이 찾아오기 쉬운 갱년기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대추는 칼로리가 높아 섭취량에는 주의해야 한다. 대추의 칼로리는 100g 90~110kcal,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대추 자체보다는 대추차를 끓여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대추만 이용한 대추차도 좋지만 여기에 생강을 넣으면 더 효과가 높아진다. 요리의 맛을 살리는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생강은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정평이 나 있다. 생강은 살균 효능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며 감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대추는 사과대추, 왕대추 품종이 인기다.(사진=ⒸGettyImagesBank)

알토란에서 소개한 대추생강청 만드는 법은 간단한다. 먼저, 대추 1kg을 손질한다. 씨앗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대추를 돌려 깎으면서 씨를 빼고 남은 부분을 채 썰어 준다. 생강도 같은 비율인 1kg을 준비한다. 생강 쉽게 까는 법은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따뜻한 물로 해동한 뒤 손이나 칼로 껍질을 벗기는 것이다. 이후 생강은 편으로 썰고 물에 담가 전부기를 뺀다. 냄비에 물 1L, 채썬 대추, 편으로 썬 생강 그리고 매실청 1컵 반을 넣고 30분 정도 끓인다. 소독한 유리병에 넣고 며칠 숙성시키면 대추생강청이 완성된다.

대추청 만들기도 유사하다. 위 과정에서 생강을 빼고 대추와 같은 비율의 설탕을 유리병에 담그면 되며 생강청 만들기 역시 편으로 썰거나 강판에 간 생강을 꿀이나 설탕과 섞어 유리병에 담고 숙성시키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청을 몇 숟가락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대추생강차, 대추차, 생강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