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아모르파티'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은 가수 김연자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1959년생으로 올해 61세며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했다.

 

김연자는 80년대 '수은등'과 '아침의 나라'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엔카의 여왕'으로 일본 무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더불어 사할린, 상파울루 등 해외 각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만큼 원조 한류스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또한 현재는 전 국민이 아는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통해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한편 김연자는 지난 2012년 이혼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지난 5월에 이혼했다. 갈등을 느낀 것은 벌써 10년 전"이라며 "결혼생활 30년 동안에도 남편이 아이는 필요없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남편과 18살 나이 차가 난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김연자는 당시 1,400억에 가까운 재산을 벌었으나 이혼과 동시에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전 재산을 날렸지만 결혼 전에 한국에 마련해 둔 작은 건물과 집이 있어서 살만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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