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개그우먼 이경실이 '속풀이쇼 동치미'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경실은 올해 나이 54세로 최근에는 방송에서 모습을 잘 보이지 않고 있으며 간간히 근황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3년 이경실은 동갑내기 남편 손광기 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갈비뼈 세 대와 골반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에 이경실은 전남편과 2003년 이혼했으며 이후 2007년 9살 연상의 사업가 최모 씨와 재혼했다.  

출처=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하지만 이경실의 현 남편은 2015년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다.  

 

당시 이경실은 SNS에 "귀갓길에 남편 차로 부부를 집에 데려다주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김씨가 앞에 탄 저희 남편에게 장난을 했나 보다"라며 "피해자가 쫓겨나다시피 이사를 해야 할 형편이었다. 어렵지만 보증금과 아이들 학원비까지 도와줬다"라고 말해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판사는 이경실의 남편에 대해 강체 추행 혐의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이경실에게는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으로 5,000만 원 지급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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