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경북 칠곡군 팔레트 공장 화재 …강풍에 산으로 불길 번져
3시간 이상 불길 지속 소방 대응 2단계로 격상…소방헬기 동원 불길 진화 중
등록일 : 2019-12-07 17:02 | 최종 승인 : 2019-12-07 18:09
이정우
▲사진= 경북 칠곡군 팔레트 공장 화재 현장. 캡쳐 <사진=경북 소방본부 제공> ⓒ 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내외경제=이정우] [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경북 칠곡의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으로 인근 공장과 야산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3시간 넘게 주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경부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낮 12시 경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목재와 프리스틱 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60여명을 동원했지만 현장 부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경북 칠곡군 파레트 공장 화재 ⓒ 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에서 2 단계로 높여 소방헬기 3대 등 인근 소방대의 장비를 총 동원해 40대로 늘리고, 소방관도 100여명으로 증원했고, 현장 화재대응 지휘자도 칠곡소방서장에서 경북소방본부장으로 격상해 현장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팔레트 공장 3동과 사무실 1동이 모두 소실됐다. 또 팔레트를 만드는 플라스틱 자재가 탄 연기가 공장 부근 하늘을 새카맣게 뒤덮어 인근 도시에서도 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화재 규모가 크며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영상) 7일 오전 12시 경북 칠곡군 팔레트 공장 화재